아래 사진은 야마시타와 고바야시라는 두 일본 미술가들이 공원 잔디밭에 만든 무한대 기호다. 저 상태로 만드는 방법이야 다양하겠지만, 이들은 약간 특이한 방법을 사용했다. 그림 다음에 나오는 동영상에 그 해답이 있다.

이 무한대 기호를 만들려고 약 닷새 동안 저렇게 걸어 다녔다고 한다. 말 그대로 무한 반복이다.
그렇다면, 이 기호를 왜 만들었을까? 그 대답을 알고 나면 참 허무하기 그지 없다는 생각을 하는데, Antonio Machado라는 스페인 시인이 남긴
여행자들이여, 길은 없다. 길은 걸음으로써 나는 것이다.
Travelers, there is no path. Paths are made by walking.
라는 격언 중에 마지막 문장 "Paths are made by walking.", 즉 길은 걸어야 생긴다는 이 말이 진짜인지 실험해보려고 이런 일을 했다는 것이다. 나로서는 이해할 수 없는 예술관이다. 역시 예술은 아무나 하는게 아니다. 이걸 예술이라고 부른다면 말이다.
야마시타와 고바야시에 대해 좀 더 알아봤더니 이들은 도쿄대학교와 베를린 대학교 동창이다. 그리고 공동 웹사이트마저 있다. 그야말로 찰떡궁합이라고 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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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 정신도 좋지만, 것때문에 죽어가는 식물은 어쩔꺼누.. 잔디는 누가 복원할꺼누.... 그래도 길은 나긴 나네요. ^^
헉.. 빠..빠르다. 1등! : )
1등하면 상 주시나요?? (쌩글 쌩글~)
1등만 살아 남는다능...
꿀벌도 8자로 날아다닌다던데...
사람도 가능하구료...희한하구료...
아쉽게도 놓치셨습니다. ㅎㅎ 오늘이 마지막 날입니다. 한 서너개 더 올릴 예정이니 오늘 한가하시면 종종 굽신굽신. ㅋㅋㅋ
공동 1위라능...
닷새만에.. 만들어지는군요 길은...; 대단한 집념.;;
불도저 이런 거 필요 없습니다. 그냥 닷새동안 걷기만 하면 됩니다. : )
다이어트 겸 우리집앞도 시원하게 고속도로 한번 내 봐야겠다.ㅋㅋ
안녕하세요?
나 댓글 같은거 안다는뎅....
댓글 달 기회 놓칠까봐...ㅋㅋㅋ
부디 성공하셔서 저한테 제보해주세요. ㅋ
기회란 잡으라고 있는 겁니다. : )
길은 걷고 잔디는 깎아야
댓글은 달아야 제 맛. : )
헙... 비슷한 프로잭트를 하긴 했었는데 체력소모로 관둔적이 있습니다... 저걸 보니 저도 하고 싶어 지는데요? ㅎㅎㅎ
공대생 체력을 보여주세요! ㅋㅋ
그런데 어떤 프로젝트였길래?
ㅋㅋㅋ 징하게 걸었군요.^^
그래도 밤에는 걷지 않았으니 다행이에요. ㅎㅎ : )
루쉰의 길도 생각나는군요.
"희망이란 원래 있다고도 할 수 없고 없다고도 할 수 없다. 그것은 마치 땅위의 길과 같은 것이다. 원래 땅위에는 길이 없다. 걸어가는 사람이 많이지면 그게 곧 길이 되는 것이다."
두 명만 있어도 길은 만들어지는군여.. ㅡㅡ;;
야.. 좋은 말이에요. "희망이란 땅 위의 길과도 같다." 새겨 놓겠습니다. : )
이거 정화하려면 포스가 쪼금 부족한걸요 ㅋㅋㅋㅋㅋㅋ
결과 언제나와요
궁금해라.
이 아름답게 잔디 짓밟는 장면으로 보고서도 정화가 안된단 말씀인가요? ㅋㅋ
결과는 아마 다음주 목금토 중에 나오지 않을까 싶어요. 그동안 정말로 고마웠습니다. ; )
근데 걸어서 만든 것치고는 정말 깨끗하고 예쁘게 만들어졌군요. 예술가가 만들면 역시 다르네요..
그거이.. 혹시 페인트로 옅게 칠해놓고 다니지 않았을까요? ㅋ
완전 멋있어요! 아.. 식물...은..좀.. 미안하기도 하지만,,
길이 있어서 가는 게 아니라,, 길을 만드는 거라는 말이 생각이 나기도 하네요,,
무엇보다도 '무한대'를 선택한 게 상당히 매력적이네요~ ^^*
달콤님 제 블로그에 두 번 미안하단 댓글 쓰신거 아세요? ㅎㅎ 그것도 둘 다 식물에게 말이죠. 자연을 사랑하시는 달콤님. : )
아무리 세상은 넓고 이상한 일들도 많다지만, 이건 쫌!!
야~ 그거 좋은데요. 세상은 넓고 이상한 일은 많다. ㅋㅋ
정말 예술은 아무나 못하는 것 같네요. 4차원적 사고 방식을 가져야 되나봅니다. ㅎㅎ 근데, 닷새만에 잔디가 완전히 없어지는군요. 군화나 스파이크 달린 축구화 뭐 이런거 신고 걸었으면 더 빨리 달았을텐데요..
그냥 신발을 질질 끌고 다녔으면 더 일찍 완성되지 않았을까 싶어요. ㅋㅋ
짓밟힌 풀은 ㅠㅠ (2)
짓밟지 못 하도록 경찰을 투입해서 버스로 막고 그랬어야 했는데 말예요.
멋있습니다. 삶이 곧 예술이니... ^&^
덕분에 즐거운 감상했습니다.
잘 지내시죠?
부탁이 있어서 관련글은 아니지만 아래 글 엮었습니다.
읽어보시고, 가능하시면 동참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큰 힘이 될 겁니다.
날씨 만큼 즐거운 오후 되시길 바랍니다~~
아, 여기에 올리셨군요. 아무래도 관련글은 트랙백 제한에 걸린 거 같네요. 트랙백 제한도 있다니 참.. ㅎㅎ
얼른 가겠습니다. : )
글이 안 엮어지는 군요.
직접 방문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넵, 밀린 일 처리하고 찾아뵙겠습니다. : )
예술가는 다르네요.
무한대로 걸어서 무한기호를 만든다... ^^
저는 처음에 숫자 8인 줄 알았다능.. ㅋㅋ
이영도씨의 드래곤 라자의 대사가 생각나누만요.
엘프가 숲을 걸으면 숲이되고, 사람이 숲을 걸으면 길이된다던가;;;
그건 엘프가 부리는 마법 아닌가요? ㅋㅋ 말씀 들으니 모세의 기적도 떠오르는군요. : )
이분들 엉뚱한건지,,, 아이디어가 기발한 건지
재밌는 분들이네요^^
홈피가봤더니 RC카 개썰매... 이런것도 있군요 .... ㅎㅎ
http://www.yamashita-kobayashi.com/dogsled.html
어, 그래요? 자세히 보진 않아서 못 봤는데. ㅋ
오늘 지나고 시간 날 때 둘러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
놀랍군요~ 5일은 더 걸릴 듯 한데요^^
부지런한 사람들이가 봐요. 점심도 걸으면서 먹었는지. ㅋㅋ
길은 역시 걸어야 생기는 것이고, 읽고 실천해야 생기는 것이군요.
길은 길이되 걸어야 길이로다. : )
어으 저 근성 가이들;;
지금 실시간 답글인거 아시죠. ㅋㅋ
하!
몇번을 봐도, 아무리 예술도 좋다지만, 이건 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치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지럽고 멀미 났을거 같아요 @_@
어허.. 예술이에요. 비웃으심 큰일 남. ㅋㅋㅋㅋㅋㅋㅋㅋ
창의력 대장이네요.
저는 0을 한번 도전해볼까봐요. ㅋ
와우!!!!!!!
ㅋㅋㅋㅋㅋㅋ 진짜 웃긴 사람들 세상에 참 많아요. ^^
매년 윔블던 시즌이면, 선수들의 왕복으로 인해
코트 베이스 라인 쪽 잔디가 날아가는 걸 볼 수 있는데,
그런 당연하고 평범한 일을 예술적으로 여기는 사람들은
삶이 참 다채롭겠군요...이분들 홈페이지도 참 아기자기하네요.
크헉..정말 힘들어 보이네요. 혹시 중간중간 슬쩍 딴 사람이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a
빈 수레가 요란하다
호랑이는 죽으면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으면 이름을 남긴다
비밀댓글입니다
나 댓글 같은거 안다는뎅....
저를 속이고 있군요.
무슨?
얼마?
그것은 오해였습니다.
관심 없습니다.
저는 돼지고기를 먹지 않습니다.
저를 속이고 있군요.
언제?
어떻게 지내십니까?
나는이 위대한 읽기 주셔서 고맙다고 말하고 싶었어! 나는 확실히 당신이 게시 새로운 것들을 알아 보려고 당신 즐겨찾기가 그것의 모든 조금 즐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