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주 애플의 아이폰 3G 발매로 전 세계가 들썩였습니다. 개인적으로 휴대전화는 오로지 음성통화만 간단히 하는 편이라 3G라는 것이 뭐 그리 대단하냐는 입장입니다만, 출시 전날부터 매장앞에 장사진을 이루고 있는 사람들을 보면서 "뭐, 좀 나은 점이 있긴 있나보네?"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더군요.
iPhone 3G는 이제 이웃나라 일본에서도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일본사람들이 아이폰을 구매하기 위해 어김없이 긴 줄을 서는 모습을 여러 블로그나 뉴스를 통해 접할 수 있었습니다. 한국에도 이 iPhone이라는 것이 수입되면 휴대전화 업계에 어떤 반향을 일으킬 지 궁금하기도 합니다만, 최소한 여자들의 치맛속이나 들추고 다니는 변태 파렴치한들에게는 좋은 반응을 기대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애플은 일본인들이 자사의 아이폰을 범죄에 사용되는 것을 막기 위해 내장카메라에 특별한(?) 기능을 부가시켰다고 합니다. 셔터를 누를 때 '찰칵'하는 소리가 바로 그것입니다. 이 셔터음은 다른 나라에서 판매되고 있는 아이폰에는 없는 기능이라고 하는데, 일본의 아이폰은 수신음을 진동모드로 바꿔도 이 소리가 발생한다고 합니다.(다른 나라에선 그렇지 않겠죠?) 따라서 사진을 찍을 때는 항상, 무조건 이 셔터음이 난다는 애플의 설명입니다. 소리가 어느정도 크기인 지는 모르겠으나, 통상적으로 지하철같은 사람많은 곳에서 이런 변태행각이 일어난다고 봤을 때,

image by Vermin Inc (flickr.com/photos/vermininc)
예전에 갖고 있던 전화기가 바로 이런 기능이 있었는데, 가끔씩 조용한 곳에서 꼭 필요한 사진을 찍어야할 때면 스피커를 최대한 막고 사용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저 변태 아닙니다. -_-) 그럴 때마다 사람들이 쳐다봐서 아주 민망스러웠다지요.
아무튼 범죄방지용으로는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만, 일반인들에게는 불편한 점이 다소 있을 것 같아 보입니다.
Source: Cult of Mac, nobilog retur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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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아이폰을 구입하고 그 소리도 알고 있습니다만..
아쉽게도 전철 안에서 어지간히 귀가 밝지 않으면 들리지 않습니다.
변태짓하기에 딱 좋겠다라는 게 제 생각이기도 합니다.
요 근래 PSP 에 카메라달고 촬영했던 샐러리맨도 잡혀들어가고 했으니..;
iPhone 도 조만간 한명 나오겠지 싶습니다.
(뭐, 사실 찾아보면 손톱만한 것들도 있고 더 작은 사이즈에 화소는 높고, 소리는 안나는 그런 것들도 많더군요;;
소리가 그리 크지 않은 모양이로군요. 그럼 일본 아이폰은 실패작? ^_^
말씀 감사합니다.
우리나라 핸드폰은 이미 모든 기종이 사진 찍을 때 소리가 나게 되어 있죠 아마..
아, 그런가요? 발빠른 조치였군요. ;-)
국내 폰카는 몇년 전부터 매너모드에서도 사진 찍을때 소리가 나도록 강제되고 있습니다. ;-)
그래서 암만 찾아봐도 셔터음설정이 없던 것이었군요! 냐하하
2005년부터인가부터 규정으로 일정 dB이상의 소음을 내거나 불빛이 점등해야 한다고 하는군요 ㅎ
그런 세심한 규정까지 있다니, 놀랍습니다.
그런데, 소리는 안나고 불빛만 점등되도 괜찮은 건가요?
TTA 규정인가인데. 사실상 셔터 소리가 나는게 일반화됐더라구요.
푸른곰님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_^
우리나라도 아이폰이 들어왔음 좋겠네요^^
들어와도 저같은 사람은 비싸서 어디 사보기라도 하겠냐는...ㅎㅎ
그래도 지우개님 말씀대로 들어왔음 좋겠어요.
일본 지하철 계단에 있는 도촬 주의 표지판을 보고 화들짝 놀랐지요.. 얼마나 심하면, 이런 표지판이..ㅋㅋ
그런 것도 있나요? 정말 심각한 수준인가보군요. 생생소식 고맙습니다. ^_^
프레 젠 테이션과 내용은 내가 노력에 감사하고 싶습니다, 매우 만족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