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아마추어 골퍼들은 러프에 들어가 버린 골프공을 찾는 수고는 하지 않아도 될 전망입니다. 영국의 Geostate라는 회사가 골프공에 GPS(Global Positioning System)를 달아 추적하는 기술을 개발했기 때문이죠. Geostate에 따르면 작은 칩을 골프공 안에 넣어 위성기술을 이용해서 공이 얼마나 높이, 빠르게 날아가는 지 추적한다고 합니다. 이 기술은 또한 조깅화와 같은 다른 스포츠 아이템이나 애완견의 위치를 추적할 수 있도록 하는 장치에 접목시킬 수 있다고 이 회사는 밝혔습니다.

현재 미국 San Francisco에서 열리고 있는 'Where 2.0 conference'에 참가한 Geostate의 Chris Marshall은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Eventually we're going to get to a point where every device is location-aware. - 결국에 우리는 모든 장치들의 위치를 추적할 수 있는 곳에 다다를 겁니다. (의역있음)
아마추어 골퍼로서 러프에 빠져버린 공을 찾는 것도 하나의 재미라면 재미였는데, 이 기술이 상업화 되어 성공한다면 그 재미는 이제 머지않아 사라질 것이라고 봐야겠군요. 저만 그런가요? 아무튼, 골프의 원산지이자 자기네 것에 대한 자부심 강한 영국이 이런 것을 개발할 것이라고는 전혀 생각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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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는 영 모르지만..공 숲에서 막 찾는 거 볼 때마다 힘들겠다...싶었는데, 그런 일은 없어지겠네요^^ 그거 찾느라 에너지 써서 다음에 공치기가 힘들 거 같았거든요 히히..
짜증은 조금 나지만, 에너지 소모는 그다지 없는데, 왠지 우리나라에서는 잘 팔릴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