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가장 빠른 자유낙하
• 가장 긴 자유낙하
• 가장 높이 비행한 열기구
• 가장 높은 상공에서의 점프
그는 올해 64세의 프랑스 퇴역 군인입니다. 이 점프를 위해서 집과 갖고 있던 물건들을 팔기도 하고 기부금도 받으며 20년간 약 2천만 달러(200억원)를 쏟아 붓기까지 했습니다. Fournier씨의 집념이 얼마나 대단한가를 알 수 있습니다. 이 전에도 2번의 계획이 있었지만, 번번이 기상조건 악화로 기구조차 띄울 수 없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기상조건이 좋다 하더라도 위험요소는 남아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인간의 몸이 매우 높은 고도에 노출될 경우 5초 내에 의식을 잃을 수도 있고 수분 내에 뇌손상도 입을 수 있다고 조언합니다. 또한 잠수병의 원인처럼 서서히 상승하다 너무 빠르게 낙하할 경우 질소가 과포화상태가 되어 decompression sickness(감압병) 증세가 나타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런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그는 점프 직전 약 두 세시간 동안 순수 산소로만 숨을 쉬고, 일단 점프를 하면 약 8분 간 처음 40초는 음속을 뛰어 넘는 속도로 자유낙하를 한 후 일정 속도에 도달하게 되어 약 3km 상공에 다다르면 낙하산이 펼쳐지게 됩니다.
아래 그림은 여러분이 학창시절 지구과학 시간에 자주 봤던 지구 대기권 모습입니다. Fournier씨는 지상으로부터 약 40km에서 뛰어 내리게 되니까 그 곳은 성층권이 되겠군요. 일반 항공기와 한번 비교해 보세요. 다음 그림은 이번 계획을 알기쉽게 도식화 한 것입니다.
오늘 예정되어 있는 지방의 캐나다 날씨가 어떤 지 알 수는 없습니다. 여전히 실패가능성도 남아 있지만, Fournier씨가 20년 간 오늘의 이 15분 간을 위해 노력해 왔던 만큼, 끝까지 아무런 사고없이 반드시 성공하시기를 바랍니다.



Michel Fournier

Michel Fournier와 그가 타고 올라갈 캡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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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덜덜덜인데요;;
일생을 건 작업인만큼 꼭 성공했으면 좋겠네요.
그렇죠, 그의 인생 자체가 덜덜덜입니다. ^^ 이런 사람도 흔치 않죠. 저로선 부럽기도 합니다. Fournier할아버지 화이팅!
잠수병으로 죽기라도 하면 정말 슬플거 같애요.
안전장치가 있기 때문에 괜찮을 겁니다. 이제 도전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제발 무사히 성공하면 좋겠어요.
저도 그렇게 되리라 굳게 믿습니다. ^^